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DLC OL/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0년 === 2020 시즌은 히릿이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프나틱 라이징에서 또 말아먹은 반도를 다시 데려왔고, 그 페네르바체의 우승 시절 원딜러인 하데스와[* 주전인 몽크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프링 시즌 말에 중도 영입되었다.] 02년생 프랑스인 신예 미드 베테오, 2019년에 커리어 꼬인 한때 특급 유망주 틴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약 3년동안 LDLC의 코치를 맡았던 옐로우스타가 현역 선수로 복귀했다. bluerzor 선수 소속의 게이머즈 오리진 팀이 질주하면서 프랑스 리그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EM 메인 스테이지에서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 스프링 시즌 말 급히 영입한 하데스가 휴식과 서폿알바 경력이 무색하게 폼을 회복해 TCL 우승 원딜의 위엄을 최소한 2부 리그에서는 보여주고 있으며, 옐로우스타도 전년도 히바처럼 개인으로는 버스 타는 오더의 역할을 알아나가고 있다. 에이스인 틴스는 이제 직선적인 캐리뿐만 아니라 정글 운영의 묘를 깨달아가는 경지에 있으며, 미드 베테오는 라인전에서 폭발적인 모습은 잘 보이지 않지만 정글에 잘 맞춰주는 날랜 로밍형 미드 및 한타 트릭스터의 모습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BT 엑셀과의 8강에서 무결점 운영이라는 찬사까지 받는 와중에 유일한 오점은 탑라이너인 반도. 확실히 무력은 눈에 띄는 편이나 쓰로잉은 더 눈에 띈다. 우승을 원한다면 탑의 뇌절을 통제 범위로 끌어들이는 것이 관건이다. 4강에서 1세트는 잔자라의 자르반이 운영의 묘를 보여주며 틴스의 트런들을 막아내고, 미스틱의 바드가 하드캐리하면서 무너졌다. 하지만 2세트부터 틴스 쇼타임이 시작됐고 3세트에는 틴스의 2년 전부터 장인챔프인 그레이브즈가 풀리면서 낙승,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반도가 뇌절을 하긴 했는데 8강보다 좀 줄어든 것이 포인트. 프랑스 리그 우승팀인 게이머즈오리진이 8강까지는 무난히 진출했지만 8강에서 과도한 미드정글 의존도가 찔리면서 폴란드 2위 k1ck에 석패한 반면, LDLC OL은 비록 정글 의존도가 크긴 하지만 ~~그건 미스틱의 AGO 로그 말고 모든 4강팀이 다 그렇고~~ 하데스의 각성과 반도의 완만한 뇌절 감소를 통해 정글을 제외한 멤버들이 굉장히 고르게 활약해주면서 폴란드 1위 AGO 로그를 잡아냈다. 현 시점 정글의 기량도 뛰어난데 받쳐주는 선수들의 기량도 반대쪽 또다른 정글 원맨팀 두 팀보단 좋은 편이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예상대로 결승에서 3:0으로 k1ck 네오서프를 압도하고 우승하였다. 에이스 틴스가 1세트 약간 이득을 본 것을 빼면 슬라탄의 k1ck을 상대로 이득을 당겨오기는 커녕 손해를 보지 않는데 급급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반도 특유의 1, 2세트 예능까지 불안한 모습. 그러나 압도적인 팀합과 딜러진의 캐리력으로 ~~폴란드 늙은이 딜러진들을 앞세운~~ k1ck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였다. 좋게 포장했지만 LDLC OL의 결승 경기력은 분명 4강까지의 상대가 약하면 압살하고 강해도 서서히 우위를 잡아 승리하던 그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승전의 내용도 지난 시즌 BIG와 보다폰의 명승부에 비하면 OME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솔직히 POLSKA GUROM을 스스로 산산이 부숴버리는 푸키스타일과 아이보의 대환장 뇌절쇼였다.~~ 에이스 틴스도 중후반 한타에서의 활약은 명불허전이었지만, 2, 3세트 리 신과 렉사이를 잡아 제대로 스노우볼링을 굴리지 못하며 위기를 초래했다. 베테랑 옐로우스타도 무리하게 고난이도 챔프인 바드를 픽해 삽을 푸거나 아군 세이빙을 해야 하는데 버리고 도망치는 등 이상한 모습이 많았다. 분명 킥 네오서프가 고령 라이너들의 미묘한 쓰로잉과 멘탈 붕괴로 자멸하지 않았다면 LDLC의 스윕은 불가능했고 시리즈의 향방이 이상해질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0년생인 하데스가 강하지 않은 라인전을 커버하고도 남을 무서운 한타 집중력을 보여줬고, 02년생 베티오도 기복이 극심했던 4강까지와 달리 오히려 몇 번의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캐리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결과물이다. 서머는 하데스가 TCL로 복귀하면서 프랑스인 원딜러 Exakick을 대신 기용하는 중. 기존의 구멍 Bando와의 마이너스 시너지로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전통강호 게이머즈오리진과 부활한 미스핏츠 프리미어에 밀려 EM 서머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물론 가볍게 뚫었지만, 그 여파로 k1ck과 샬케04 에볼루션이 포진한 죽음의 조에 배치되었다. 첫 경기 삼성 모닝 스타즈의 덩치조합과 상대 탑솔러 스텐보스의 초반 세트 5인궁에 게임이 터져서 패배했다. 이어 샬케 에볼루션을 상대로도 반도의 탑 릴리아 트롤링에 힘입어 또 패배하였다. 그러나 그놈의 탑을 틀어막는 데 성공한 뒤 4연승을 쓸어담고 k1ck에 승자승 우위로 조 1위를 달성했다. 이어 GO와의 8강 프랑스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2연속 우승에 다가가는 듯했지만... 4강에서 야난의 게이머스리전에 승패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반도는 2, 3세트 내내 다이브 엇박자와 데스 퍼레이드로 내핵을 뚫는 폼을 보여줬고, 베티오는 나이트에게 라인전부터 숨도 못 쉬었으며 틴스도 래블의 과감한 그레이브즈 카운터정글링에 자신이 그브 장인임에도 오히려 말리기만 했다. 상체롤을 하던 팀이 상체가 무너졌으니 패배는 필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